관광객이 석양이 비쳐드는 포플러나무 숲을 거닐고 있다.(9월 23일 촬영)
[신화사 아라산 9월 24일]금빛으로 물드는 가을, 네이멍구(内蒙古)자치구 어지나기(額濟納旗)의 포플러나무 숲은 년중 가장 눈부신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때가 되면 녹색이던 나뭇잎은 노란색으로 바뀌기 시작하여 10월 중상순이 되면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어 이 작은 사막도시는 10만에 달하는 관광객을 끌어들여 아름다운 정취를 자랑한다. 가을 태양아래 천년을 살아온 포플러나무는 눈부신 금빛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사막속에서 시공간을 넘어온 생명력을 과시하는데 강건하고도 찬란하며 청량하고도 눈부시다.[촬영/신화사 기자 롄진(连振), 번역/실습승 리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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