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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英 관계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고 국제협력의 새로운 본보기 수립한다”– 시진핑 中 국가주석의 영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14 16:06:13 | 편집: 동소교

    [신화사 베이징 10월 14일]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중국과 영국은 올들어 가장 중요한 일정을 맞이하게 된다.

    중국과 영국이 전면 전략 파트너관계의 “두번째 10년”이 시작되는 것을 즈음으로 하여 중국 국가 지도자는 10년의 시작을 알리는 국빈방문을 전개함으로써 양국관계에 새로운 한페이지를 적게 된다.

    2015년은 개혁심화의 관건적인 한 해이자 “13차5개년”을 계획하는 한 해 다. 이런 한 해에 중국 최고지도자가 보여줄 또 한 차례의 중대 외교활동은 세계를 향해 중국이 걸어가게 될 평화발전의 길을 보여주고 개혁개방의 중국 결의를 전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새 발전, 새 청사진… 중영관계의 새로운 한페이지를 적어간다.

    해먼드 영국 외교관은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중국방문중이던 영국 켐브리지 공작 윌리엄왕자는 시진핑 주석에게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청편지를 전했다. 5월, 여왕은 의회연설을 통해 시진핑 주석의 국빈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방문일이 점차 가까워지면서 왕실, 정부, 민간을 포함한 영국 각 계에서는 시진핑 주석을 맞이하기 위한 “전방위적이고 세심한 준비”로 바쁜 모습이다.

    “높은 규격”으로 접대하는 것은 양국관계의 높은 수준을 반영한다. 중영협력의 발전은 현재 전례없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영국이 유럽연맹 이외의 제2대 무역파트너이고 영국은 유럽연맹에서 제2대 대중(中) 투자국임과 동시에 중국의 제2대 무역파트너이고 제1대 투자목적국이다. 중국과 영국의 전면 전략 파트너관계는 “발전의 쾌속열차에 몸을 실었다”고 시진핑 주석은 지적한 바가 있다.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캐머런 영국 총리와 회담을 통해 중영관계의 미래발전을 공동계획할 예정이다. 그외, 시진핑 주석은 영국 야당 지도자 및 의회 지도자들과 회견을 가져 중영관계에 대한 영국 각 계 인사들의 요구와 기대를 청취할 계획이다.

    협력 촉진, 윈윈 도모… 중영 발전 전략을 연결한다.

    현재,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을 보이면서 중국과 영국은 새로운 개혁과 발전임무에 직면했다. 이러한 배경하에 중국과 영국은 경제의 상호보완성을 어떻게 이용하여 발전 전략의 연결을 실시하며 나아가서 발전의 새 구조를 개척할 것인가?

    영국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영국 맨체스터를 방문하여 과학연구 및 상업 프로젝트를 참관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일정에는 매우 심원한 의의가 있다. 영국은 잉글랜드 북부 진흥계획을 제기했고 이는 거액 투자로 맨체스터, 리버풀 등 옛 공업도시의 또 다른 부흥을 꾀하려는 것에 취지를 둔다. 영국 정부는 이와 같은 기대를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결시켜 중국 투자에 대한 유치를 전개하려 시도중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최대 발전도상국인 중국, 제일 일찍 공업화를 시작한 역사를 가진채 세계기업들이 최고 이상지(理想地)를 꿈꾸는 선진국 영국, 시진핑 주석의 영국행은 중국과 영국의 실질적인 협력, 호혜상생의 길을 개척하고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며 국제 협력에 새로운 본보기를 보여줄 계기가 될 것이다.

    가까운 마음, 친숙한 정감… 중영 문명의 상호감독 추진할 것이다.

    영국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관련 인문활동에 참석해 중국과 영국의 우호적인 민의기초를 다지고 중서문명을 위한 교류에 상호적인 감독을 촉진할 것이다. 근년래, 중영 인문교류는 부단히 심화되어 브랜드화, 메커니즘화, 경상화의 추세를 보였고 인민 우의의 촉매제로 되었으며 중영관계 발전의 촉진에 대체할수 없는 역할을 발생했다.

    올해는 중영역사상 첫 “문화교류의 해”이다. 중국은 영국에서, 영국은 중국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개최함으로써 문화예술의 정화에 대한 상호적인 공유, 교류, 감독에 보다 많은 기회를 창조하고 양국 문화 창의산업(創意產業)에 더 넓은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

    사람들은 시진핑 주석의 대륙과 해협을 뛰어넘을 영국 국빈방문이 중영관계에 새 청사진을 그리고 중영협력에 새 전경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겅쉬에펑(耿學鵬) 하오웨이웨이(郝薇薇)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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