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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지웨이: 中 G20서 다국적 탈세타격행동계획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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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12 10:42:04  | 편집 :  왕범

러우지웨이(자료 사진)

   [신화사 리마 10월 12일]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재정부 부장은 9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내년 중국은 주요 20개국(G20) 의장국으로서, G20 및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의 다국적 탈세를 타격하고 과세표준 침식과 이윤 이전에 대응하기 위한 타격 행동계획의 실행을 추진할 것이다.

   현재 칠레 수도 리마에서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 은행 연차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러우지웨이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근 2년간의 노력을 거쳐 G20/OECD는 과세표준의 침식과 이윤 이전에 대한 대응 행동 계획 작성 작업이 원만히 끝났는 데, 11월 안탈리아에서 개최될 G20 정상 회의에서 제출하게 된다.

   러우지웨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행동 계획을 추짐함에 있어서 다음 단계는 정착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지금 일부 성원국들이 실시하고 있는 국내와 국제 수준의 세금 정책은 불공정한 경쟁으로 "세금 우울증"을 형성하고 있어, 개발 도상국은 이전 가격 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로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첫째로 각자의 국내 개혁과 프로세스를 다그쳐 추진해, 공평한 경쟁을 촉진하고; 둘째로 국제 차원에서 글로벌 세제를 규범해, 더욱 포용적이고 투명하며 공정한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 [글/신화사 기자 량쥔치엔(梁君茜), 왕정룬(王正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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