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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 “자랑질”과는 굿바이… 중국인들의 사치품 품위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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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0-16 11:24:03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0월 16일] 미국, 아시아 및 유럽 소매상인들의 통계에 의하면 사치품을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들이 복장과 새 브랜드를 향한 지출이 증가되는 등 구매행위나 취향이 뚜렷한 변화를 가져왔다고 참고소식망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사 포털 홈페이지가 10월14일 보도한데 의하면 집체관광이 아닌 자유관광을 선택하는 중국 소비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있을뿐더러 사장이나 정부관원의 배우자를 위한 선물 구매가 아닌, 개인 혹은 타인을 위한 구매대행이 활기를 띄고있다. 앞서 2년전만 하더라도 중국 사치품 소비자들중 3분의 1 좌우가“선물”을 목적으로 롤렉스 시계, 헤네시 포도주 브랜디, Gucci 장갑 등 사치품을 구매했다.

   중국 정부가 2012년을 시작으로 반부패 및 사치품소비의 타격 붐을 일으키면서 소비시장은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절약”과 “익명”에 유리한 해외구매라는 방식으로 사치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베인앤드컴퍼니(Bain & Company) 이탈리아지에 재직중인 다니엘 지토(Daniele Zito)는 “그들(중국 소비자들)은 과거에 부유함을 자랑하고저 사치품을 구매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개인의 양호한 품위, 사치품산업에 제공 가능한 ‘가장 훌륭한 제품’에 대한 선택을 보여주려는 목적으로 새롭게 변모했다”고 피력했다.

   “그다지 알려진 바가 없는 소수 브랜드에 점점 더 많은 지지역할을 보이고 있다”고 그는 부언했다.

   조사한데 의하면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 사치품 구매로 지불되는 금액의 증가, 그들이 선호하는 취향의 변화는 신흥브랜드에 중대한 의의를 가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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