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엔장석간(錢江晚報)에서 2일 보도한 데 따르면 샤넬 가격 인하가 가져온 빅 이슈가 완전히 수그러들지 않은 와중에 요며칠 또 하나의 폭발성 뉴스가 나타났다: 뉴욕 Chanel Mtiers d’Art패션쇼에서 Chanel브랜드 총재 Bruno Pavlovsky가 WWD의 인터뷰에 응할 당시 샤넬은 전자상거래 영역으로 진출할 것이며 시간은 기본상 2016년 8월 또는 연말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상거래에 진출함에 있어서 단일 유형만 판매할지 아니면 유형을 넘나드는 상품을 판매할지에 관해 누설하는 것을 거절했지만 이 소식 자체만으로도 이미 세상을 뒤흔들만 했다.
인터넷과의 포옹을 말하면 Burberry를 빼놓을 수 없다. Burberry는 가장 일찍 전자상거래와 뉴미디어로 진출한, 이중에서 이익을 얻은 사치품 브랜드다. Burberry의 온라인 생방송 쇼는 오늘날까지도 눈앞에 선하며 그때 당시 기타 사치품은 여전히 전통적인 마켓팅 방법에 푹 빠져있었다.
“샤넬이 전자상거래로 진출하는 움직임은 정확한 것이다. 그것은 현재 소비자들의 생활방식과 소비습관에 모두 변화가 발생했고 사치품이 더이상 인터넷과 접목이 되지 않는다면 많은 기회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치엔장석간 싱크탱크 전문가이며 재부품질연구원 원장 저우팅(周婷)은 이같이 말하면서 “지금 상황을 놓고 보면 샤넬은 아주 큰 구도를 배치하고 있으며 이 브랜드의 글로벌 동가(同價) 책략은 사실상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준비”라고 밝혔다.
한편 포브스지의 소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사치품 매장에 영업 중지 붐이 지속됐고 Prada의 중국 매장 수는 33개로 2014년의 49개에 비해 다소 하락; 아르마니일 경우 매장 수가 49개에서 44개로 하락했으며; 샤넬 매장은 11개로 매장이 가장 많았던 시기의 절반에 불과하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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