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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신화사 기자 허창산(賀長山)]
[신화사 베이징 10월 17일] 신화통신사 “신화국제” APP 보도에 따르면 16일, 중국철도총공사와 인도네시아 4개 국영 기업은 협약을 체결하고, 합작 기업을 설립했다. 이는 중국 기업이 결국 본격적으로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프로젝트를 따냈음을 의미한다.
양측은 기업체 협력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제기한 건설 목표에 준해, 프로젝트 실행을 추진하고, 엄격한 공사 품질과 시공 안전 관리로,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을 안전 양질의 명품 공사로, 국제 철도 협력 시범 프로젝트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첫 고속철도가 될 자카르타–반둥 고속철은 총 길이 약 150km, 설계 최고 시속은 300km로서, 완공되면 자카르타와 반둥 두 도시 간의 교통 시간을 3시간에서 40분 미만으로 단축시키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1월에 착공해서, 3년에 완공해 개통하게 된다.
중·일 양국 기업들은 일찍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사업권을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펼친 바 있다. 2011년, 일본 측은 1500만달러를 써가며 타당성 연구를 해왔다. 올해 3월, 조코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건설에 중국 측의 영입 경쟁 속도가 붙었다. 올해 8월, 국가 주석의 특사로 국가 발전 개혁 위원회 쉬쏘스(徐紹史) 주임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때, 중국 측의 공사 방안을 제출했다.
10월 1일 저녁,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장관 린니•스마 오르노는 한 설명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일본 측의 방안은 인도네시아의 “국가 예산을 점하지 않고 국가 보증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요구에 맞지 않기에 부결되었다. 중국 측의 방안이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선택이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촬영/ 신화사 기자 허창산(賀長山)]
[촬영/ 신화사 기자 허창산(賀長山)]
[촬영/ 신화사 기자 허창산(賀長山)]
[촬영/ 신화사 기자 허창산(賀長山)]
[촬영/ 신화사 기자 허창산(賀長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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