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워싱턴 10월 28일] 미국의 담배규제행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미국 소아과협회에서 26일, 미국 정부에 합법적인 연초제품 구매 최저 연령을 18살에서 21살로 인상시킬 것을 제안했다.
미국 소아과협회는 한 성명에서 흡연은 “중대한 건강 위협”이며 청소년은 대뇌가 발육하는 기간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특히 니코틴의 상해를 쉽게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저 담배 구매 연령 외 해당 조직에서는 또 모든 근무장소에서 금연할 것을 제안했다. 바, 레스토랑과 병원 등이 포함되며; 아이들이 생활, 공부, 뛰노는 공간에서도 금연해야 한다. 이런 공간은 인행도로, 레저와 체육시설, 오락장소, 공원, 학교와 학생 기숙사 등을 포함한다; 그외 청소년이 접촉 가능한 모든 연초광고와 보급행동을 금지하며 청소년 관람가능 영화 또는 기타 언론 제품에서 흡연 장면을 제한해야 한다; 또 연초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최근 몇년간 비교적 높은 연초세, 비교적 막강한 흡연 통제 조치 및 전자담배의 출현 등 요소의 영향으로 미국인들의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린샤오춘(林小春),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