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대공망(大公網)]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생산력촉진국(香港生產力促進局)에서 성공적으로 개발한 홍콩 첫 번째 전기 버스가 26일 처음 공식 선보였다. 2년에 거쳐 연구 개발하고, 프로젝트 비용에만 거의 4000만 홍콩달러를 들인 “홍콩 브랜드” 전기 버스는 충전 시간은 4시간이고, 만재 최고 시속은 79km로서, 완전 충전 후 만재, 에이컨 가동, 역에 서지 않는 상태에서 가장 멀어 38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류잔하오(劉展灝) 홍콩 생산력 촉진국 주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홍콩 브랜드” 전기 버스는 차체 전체 디자인부터 차량 총 제어 시스템 등 핵심기술까지, 모두 홍콩 전문가들이 연구 개발했는 데, 이는 홍콩 녹색 운송 과학 기술의 새로운 장을 상징한다. 이 전기 버스의 성공적 개발은 홍콩 본토 기업을 점차 형성되고 있는 녹색 공공 운송 시장으로 나가도록 협조하는 한편, 홍콩 생산력 촉진국은 또한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의 종합 연구 개발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홍콩 현지의 전기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다그치게 될 것이다.
홍콩 생산력 촉진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홍콩 브랜드” 전기 버스는 이 전에 이미 충칭(重慶), 둥관(東莞)에서 9개월의 도로 테스트를 거쳤는데, 상황은 아주 만족스럽다. 이제 곧 시작하게 될 약 1개월의 홍콩 현지 도로 테스트와 차량 성능 테스트를 거쳐, 홍콩 “과학 기술 혁신 페스티벌 2015” 기간에 전시할 것이다.[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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