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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 대한 압력 “어마어마해”… 韓여성 과체중율 남성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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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2 10:42:45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2일] 경제협력발전조직이 9일 발표한 건강조사보고에 의하면 2013년 한국 아동·청소년(5세-17세)들의 과체중(비만 포함) 비율중 여성은 14.1%를 기록하면서 남성의 절반수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외모지상주의”의 사회적 분위기가 한국여성들로 하여금 보다 심각한 다이어트 압력을 받도록 부추겨 남여 과체중율 및 비만율의 극심한 차이를 초래한 것이라 분석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비만연구전문업무소조의 한 고급연구원은 “몸매에 대해 한국여성은 보다 예민한 관심을 보이고 비만율은 남성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인다. 한국남성의 과체중(비만 포함)율은 26.4% 기록했다. 그러나 남여차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들 중 남성과 여성의 과체중율 평균치는 각각 24.3%와 22.1%로 그다지 큰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피력했다. [글/ 신화사 기자 양수이(楊舒怡),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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