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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고속철도 경쟁 개시될 듯... 日 "악전고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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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2 11:03:24  | 편집 :  리상화

   [신화사 베이징 11월 12일] 참고소식망은 일본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아시아지역에서 추진하고저 했던 고속철도 계획에 관해 "신간선(新幹線) 기술"을 목표로 하는 일본은 홍보전략을 재심 고려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11월11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자와섬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 입찰건에서 중국은 충분한 재력을 배경으로 "국유철도회사와 손잡고 협력할 것"이라 제기한 계획은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일본기업의 차량 등 가격은 비교적 비싼 편인데 지금까지 줄곧 강조해온 "기술적 우세"로 경쟁하기란 사실 매우 어렵다. 이시이 게이치 일본 국토교통상은 이번달 거행한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와의 회담에서 말레이시아가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싱가포르에로 이르는 고속철도 계획에서 일본의 신간선 패턴을 채택할 것을 호소했다. 내년 거행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의 입찰건에 중국, 한국, 유럽의 여러 국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시이 게이치는 "안전성 및 신뢰도를 제외하고도 일본은 인재배양 및 기술적지지, 연선개발 등 우리가 구비한 경험지식을 전시하려 한다"고 피력했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기업들이 아시아에서 신간선 패턴의 일반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상술한 프로젝트 이외에도 실행가능성 조사를 마친 인도 서부 및 조사를 착수해 협의를 달성한 태국 고속철도 등이 포함된다. 중국도 상술한 경쟁에 참여할 예정이니 일본의 악전고투는 이미 예상중에 있다.

   신간선 패턴이 초기에 직면할 "거대한 자금" 문제에 관해 타다하루 일본 "해외철도추진협의회" 부회장은 "라이벌이 일반승용차를 판매할때 우리는 소비자들이 수요하지 않는 고급승용차를 판매하는 것과 같은 도리"라 밝히면서 "각 국 실정에 근거해 불필요한 공능 등을 간소화해 민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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