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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주석, 말레이시아 나지브 나자크 총리와 회담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8 10:31:26  | 편집 :  리상화

(时政)习近平会见马来西亚总理纳吉布

   11월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필리핀 마닐라에서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셰환츠(謝環馳)]

   [신화사 베이징 11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은 17일 마닐라에서 나지브 나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바다를 사이두고 있는 상호신뢰하고 상호존중하는 좋은 이웃이고 동반자이다.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선린친선협력을 심화하는 것은 양국의 근본이익과 장원한 이익에 부합된다. 중국은 계속 말레이시아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주변 외교의 우선 방향의 하나로 간주할 것이며 말레이시아 측과 함께 중국과 말레이시아 전면전략동반자관계의 내함을 풍부히 하고 실무협력수준을 높여 양국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줄것이다. 양국은 발전전략의 연결을 늘리고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새로운 계기로 중국과 말레이시아 실무협력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고 경제무역과 상호연결, 인프라시설 등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 중국 측은 계속 실력있는 기업들이 말레이시아를 찾아 투자하는것을 격려할 것이다.

   나지브 나자크 총리는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관계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적극적인 평가에 찬성하면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말레이시아와 중국간 관계는 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놓여있고 양국은 고도의 신임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국민들은 서로 좋은 감정을 지니고 있다. 중국의 전면심화개혁은 말레이시아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나지브 측은 중국과 금융, 인프라시설 건설, 상호연결, 상호소통의 협력이 심화되기를 바라며 중국의 '일대일로' 창의를 지지한다. 의장국으로서의 말레이시아는 아세안과 중국간 전략동반자관계 발전에 적극 진력할 것이며 쌍방간에 존재하는 문제가 아세안과 중국의 넓은 분야의 호혜협력에 영향주지 않게 할 것이다. 말레이시아 측은 성원국들이 하루빨리 역내 전면경제동반자관계 협정을 달성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다. [글/ 신화사 기자 류화(劉華), 번역/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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