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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측, 남중국해문제서 터무니없는 비난 중지할 것 일본측에 촉구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8 10:19:11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8일] 훙레이(洪磊)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중국측은 최근 남중국해문제에 대한 터무니없는 비난을 중지할 것을 일본측에 촉구한다고 했다.

   전한데 의하면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G20 정상회의기간 유럽연합과 영국, 독일 등 국가지도자들과의 회동과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의 태국 외무장관과의 회견에서 계속해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측 활동에 대해 관심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해양 법치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는 보도에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논평하는가고 기자들이 질문했다.

   이에 대해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본측의 작법에 대해 불만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남중국해문제의 당사국이 아닌 일본은 남중국해문제에서 응당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는데 최근에 끊임없이 남중국해문제를 떠들어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일본측의 관련 언행은 현 중일관계 개선추세에 부합되지 않을뿐 역내 안정과 발전에도 불리하다고 말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남중국해문제에서의 터무니없는 비난을 중지하고 중일 4개 정치문서정신을 고수하며 실제행동으로 중일관계 개선 대세를 수호할 것을 일본측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글/신화사 기자 진뤄청(靳若城), 리원이(李汶羲),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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