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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에 발표한 푸틴의 서명문: “APEC는 개방적이고 평등한 협력관계를 만들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18 09:54:44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1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3차 비공식 정상회의가 개최일 전야인 11월 1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신화망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개방적이고 평등한 협력관계를 만들자”는 주제로 된 서명문을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무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및 세계 기타지역의 경제성장을 추진함에 있어서 장기간 동력으로 존재해왔다. 그러나 관세 자유화 효율의 하락과 더불어 액외에서, 그리고 서비스, 투자, 비관세무역의 장벽, 경쟁정책 및 보조금 등 방면을 포함한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복잡한 담판과 상호적인 협상을 거쳐야만 이를 실현할수 있다는 점은 물론 당연한 사안이다.

   푸틴 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연합과 중국 “실크로드 경제벨트” 제의를 연결해주는 협의는 투명한 파트너관계를 보여주는 본보기라 강조했다. 이 연결방안의 실시는 교통인프라, 상품과 서비스 국제유동관리 영역에 존재했던 일련의 “장애”를 제거함으로써 APEC 경제체가 일체화에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에 새 동력을 부여해줄 것이라 푸틴 대통령은 역설했다.

   지난달 마감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跨太平洋夥伴關系協定)” 담판에서 푸틴 대통령은 “새 무역구의 건립은 전체적으로는 아시아태평양지구 투자 흐름(investment flows)과 투자무역화의 유리한 조건을 형성했다”고 강조한 바가 있다. 그러나 환태평양경제동반자관계를 건립할 것에 관한 비밀담판은 아시아태평양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러시아는 브릭스국가신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등 지역 신흥경제기구의 업무에 줄곧 적극적인 참여를 유지해왔다고 역설했다. 이런 금융기구는 아시아태평양지구의 발전에 유리할뿐더러 세계금융체계의 안정 강화에 공헌할 것이라 그는 강조했다. 그외 국가적인 면에서 러시아는 더 여유로운 상업분위기의 업무를 창조하고저 진력해왔고 이런 노력은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았다.

   12월에 파리에서 개최될 기후변화대회에서는 온실기체 배출감소를 위한 세계협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푸틴 대통령은 이 협의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면서 러시아는 이에 관한 기여를 기록한 보고를 이미 교부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APEC가 마주한 임무는 그 범위나 다양성이 확실히 거대하다”고 지적하면서 “협력이라는 기본원칙에 근거해 인민의 복지를 위해, 공동한 아시아태평양 대가정의 건립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상술한 임무는 성공적으로 완성될 것이라 믿는다”며 글을 마감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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