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스자좡(石家莊) 11월 25일] 최근 중국 허베이(河北)성 위원회, 성 정부는 허베이성이 향후 5년간 생태환경을 관리함에 있어 추구할 목표로 “2020년에 이르러 허베이성의 자원절약형 및 환경우호형 사회건설은 중대한 진전을 가져와야 한다. 징진지(京津冀) 생태환경 지탱구(支撐區)는 초보적으로 완성되고 생태문명건설수준은 샤오캉사회의 전면 완성이라는 목표에 기본상 적응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허베이성이 11월 공개된 “생태문명건설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실시의견(關於加快推進生態文明建設的實施意見)”에서 제기한 내용이다. 업계에서는 “도시 구조 방면에서 징진지에 존재하는 주요문제”는 베이징과 톈진 두 지역이 과도한 “비만”인 반면, 주변 중소도시는 지나치게 “약소한 것”에 있다고 인정하는 추세다. 징진지 도시구조의 최적화를 도모함에 있어서 발전의 중점은 허베이에 둬야 한다. 이에 허베이성은 “징진지 협력발전에 적응하기 위한 국토 공간 개발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 호응했다. 허베이성은 실시의견에 따라 환징진(바오랑)핵심구‘環京津(保廊)核心區’, 연해솔선발전구(沿海率先發展区), 하북중남공능확산구(冀中南功能拓展區) 및 하북서북부생태내함구(冀西北生態涵養區) 등 4대 공능구역을 설립하고 각 현시의 주체적 공능에 관해 명확히 규정할 전망이다.
실시의견에서는 “허베이성은 생태회복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고 징진지 생태내함보호지탱구를 건설하며 산체회복, 물절약 종합관리, 친환경 허베이 공략, 고표준 농지 건설, 호수와 습지의 보호, 해안해역의 전체적 관리와 회복 등 6대 공정을 실시함으로써 2020년 징진지 생태환경 지지구의 확보를 위해 초보적인 완성을 실현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글/ 신화사 기자 주펑(朱峰),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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