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허페이(合肥) 12월 21일] 안후이(安徽)성 우후(蕪湖)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奇瑞汽車) 본사에서 제500만대 자동차를 출고했는데 이로써 중국 브랜드 자동차 기업 중 첫 승용차 생산량이 500만대를 돌파한 기업으로 됐다.
1999년 12월 18일, 체리자동차는 첫 승용차 “체리”를 출고했다. 인퉁웨(尹同躍) 체리자동차 회장 겸 사장은 16년을 뛰어넘어 역사는 체리자동차에 두가지 “원점”을 주었다고 말했다. “첫 원점에서 시작하여 체리자동차는 무에서 유를 실현하고, 작은 회사로 부터 점차 큰 회사로 성장했다. 두번째 원점 즉 체리자동차가 제500만대 승용차를 생산한 것을 기점으로 하여 체리자동차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하게끔 재출발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체리자동차가 설립한지 18년간 해마다 영업수익의 5%-10%를 연구개발에 투자했는데 십여년간 총 300억 위안에 달한다고 한다. 하여 체리자동차는 전통적인 자동차부터 신에너지 자동차까지, 완성차로부터 엔진, 변속기, 핵심 소재, 핵심 장비 등 핵심 기술까지, 설계, 개발부터 시험제작, 실험까지 일련의 비교적 완정한 자주적인 혁신능력을 형성했다.
체리자동차는 자체적으로 국내 첫 ＴＧＤＩ실린더내부직분사터보엔진과 첫 ＣＶＴ무단변속기를 개발했고, 처음으로 엔진 관리 시스템 기술을 장악한 중국 브랜드 기업이다. 이로하여 체리자동차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프리미엄 엔진, 차대, 엔진 관리 시스템 및 자동 변속기 등 자동차 4대 핵심기술을 장악한 자동차 기업으로 됐고 또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자동차 기술 플랫폼 건설 프로젝트로 중국에서 첫 “국가과학진보 1등상”을 획득한 자동차 기업으로 됐다.
2015년 상반기까지, 체리자동차는 10165건의 특허를 신청했고 7308건의 특허권을 획득했는데 중국 브랜드 자동차 기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제적인 측면에서, 체리자동차는 발전 초기부터 국내 및 국제 시장 개척을 중시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전략을 실시하여 중국 첫 완성차, ＣＫＤ 부품, 엔진, 완성차 제조기술 및 장비를 해외에 수출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됐다.
현재 체리자동자는 전세계 80여개 국가 및 지역의 시장에 진출했고 누적 수출 판매량이 120만대를 초과했으며 해외에 14개의 생산기지와 1100여개의 판매점, 900여개의 특약 A/S서비스센터를 건설함으로써 비교적 강력한 시장 방사 능력을 형성하여 일부 신흥시장에서 주요한 자동차 브랜드 대열에 들어섰다.
인퉁웨는 향후 5년은 중국 브랜드 자동차가 발전하는 중요한 기회시기인데 인터넷 기술과 신에너지 기술의 결합이 반드시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체리자동차 제500만대 출고 의식에서, 인퉁웨이는 체리자동차가 “중국제조2025”계획과 결합하여 그동안 전략적 변환에서 얻는 성과와 성적을 통합한 기초 상에서 계속하여 자체적 혁신을 견지하고 “기술, 품질, 국제화”를 견지하여 브랜드를 만들고 소비자 체험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신화사 기자 잔팅팅(詹婷婷),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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