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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본토 새에너지 자동차 브랜드 시장 점유율 끊임없이 확대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20 09:59:14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사 톈진(天津) 12월 20일] 올해 1월 부터 11월 까지 중국의 새에너지 자동차 누적 생산량은 27.92만대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성장했다.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의 새에너지 자동차 시장이 되었다.

   새에너지 자동차의 육성과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중국의 에너지와 환경압력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동시에 자동차 산업의 체제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성장 포인트를 육성하는 전략적 조치이다. 최근 몇년간 중국의 일부 본토 자동차 브랜드들이 기술개발에 대한 투입에 중시를 돌리고 새에너지 자동차 산업에서의 레이아웃에 박차를 가하면서 제품 유형이 날따라 풍부해지고 시장 점유율도 끊임없이 확대됐다.

   궈옌(郭焱) 톈진대학 중국 자동차 전략발전연구센터 상무 주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산 브랜드 새에너지 자동차는 이미 발전의 “쾌속 차선”에 들어섰다. 점점 더 많은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들에서 새에너지 자동차 생산에 가입했을 뿐만 아니라 베이치(北汽), 비야디(比亞迪)와 같은 기업과 브랜드들에서도 기술진보에 의존해 돌출한 성적을 거뒀다.

   “베이치 새에너지는 새에너지 자동차 시장의 인솔자로서 올해 1-10월 사이 누적으로 13815대에 달하는 새에너지 자동차를 판매해 지난해 동기 대비 580% 늘어난 수준을 기록했으며 국내 순수 전동차 시장 랭킹 1위, 글로벌 랭킹 4위를 차지했다.”정강(鄭剛) 베이징새에너지자동차주식유한회사 총경리의 말이다.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는 새에너지 버스 산업을 대폭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런 힘의 구동 속에서 국내 새에너지 버스 기술이 끊임없이 향상되어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했으며 한패의 우수한 기업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리차오(李喬) 톈진시 숭정전동차기술주식유한회사(訟爭電動汽車技術股份有限公司) 과학기술관리 총감의 소개에 따르면 해당 회사에서 개발한 3세대, 4세대 하이브리드 버스 동력 시스템 및 그 핵심기술은 이미 세계 범위내에서 솔선수범 “엔진Idle Stop-Start System”과 “더블 와인딩 모터” 기술을 실현했고 석유(가스) 절감율이 각각 32%와 45%에 달했다. 그는 내년부터 제5세대 제품 역시 산업화 판매를 실현하게 되며 석유(가스) 절감율이 50%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궈옌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자동차 제조대국에서 자동차 제조강국으로 전환되려 하며 새에너지 자동차는 아주 훌륭한 돌파구다. 나라에서도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작성했고 국내 기업이 발전 기회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새에너지 자동차중 고부가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 모터, 전기 제어 등 제품일 경우 적지않은 본토 브랜드가 중저급에 머물고 있고 고급 제품의 기술은 해외와 비교할 경우 여전히 거리가 존재한다. [글/신화사 기자 쉬웨(徐岳),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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