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20일] 어느덧 연말이 다가선 요즘, 세계 수많은 이들의 마음속에는 테러리즘이라는 그림자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있다. 올 한해 세계 안전 형세를 돌아보면 테러활동이 급격히 확대되었음을 쉽게 보아낼수 있다. 반테러를 향한 국제적 발걸음은 멈춰본적 없으나 뚜렷한 쇠퇴를 보였고 결정적인 승리는 얻어내지 못한 실정이다.
테러활동은 하나, 또 하나의 싱싱한 생명을 앗아가고 하나, 또 하나의 완정한 가정을 파괴했으며 일부 국가 및 지역의 동요를 격화했을뿐더러 국제 국세의 안정을 파괴했다. “21세기의 정치적 유행병”으로 불리는 국제테러활동은 세계평화, 경제발전, 나아가서 인류문명에 거대한 위협과 심각한 도전을 조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국제적 반테러의 “급소”를 누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국제 관찰인사는 “테러리즘의 미친듯한 도전에 마주한 시점에서 세계대국, 지구대국, 나아가서 국가별 정치세력들은 사심에서 해탈되고 동기를 바로잡은채 광범위한 국제 반테러 통일전선을 구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것이 바로 국제 반테러의 “급소”이며 이 급소를 제대로 제압해야만이 국제 반테러 국면의 근본적인 개변을 실현할수 있다.
세계를 돌아보면 국세가 동요하는 지구는 테러분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되기 일쑤다.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발동 혹은 개입한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리비아전쟁, 시리아충돌, 여러 국가들에서 선동되고 있는 소위 “색상혁명”까지… 이런 사건들은 서아시아, 북아프리카의 정치충돌, 종교모순, 민족모순, 경제모순의 대폭발을 초래함으로써 상술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국세 동요의 근원으로 되었다. 이와 동시에 서아시아, 북아프리카에서 발단한 테러리즘는 그 곳에 머무르지 않은채 세계 각 지역에로 뻗어나가고 있다.
“이슬람국” 등 테러조직을 철저히 격파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광범위한 통일전선을 반드시 결성해야만 한다. 이는 현재 국제 반테러의 “급소”로 되고있다. 이 “급소”를 확실히 틀어쥐어야만이 각국의 반테러 역량은 일치하게 단결하고 상호 배합되며 힘을 형성할수 있다. 이래야만이 테러조직의 미래가 점점 더 졻아지다가 멸망에 이르게 된다.
우선, “이슬람국”을 제거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행동을 통일해야 하는데 여기서 시리아현정권에 대한 입장을 통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둘째, “이슬람국”의 자금, 무기, 물자, 인원의 래원 및 극단적 사상을 전파하는 경로를차단해야 한다. 관련국가들간의 정책협력, 정보공유수준의 제고, 일치행동의 채택 등이 매우 절실하다.
단기적인 시각으로 봤을때 “이슬람국” 등 극단조직에 대해 군사적 수단으로 타격하는 것은 부단한 확장추세를 없애주는, 필수적인 일이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봤을때 테러리즘를 철저히 소멸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테러리즘가 번식하는 땅을 공동으로 제거해야만 한다.
국제사회가 일제히 협조 및 협력해 일부 국가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내부모순 혹은 외부의 강력한 간섭이 장기적인 동요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최대한 도와줘 낙후한 발전으로 초래된 극단적 빈곤이 젊은이들로 하여금 절망의 심연에 빠지게 하는 것, 종교 극단사상의 만연 등을 피면함으로써 근본적인 면에서 지구의 평화발전을 추동하는 것, 이것이 바로 가장 큰 핵심이다. [글/신화사 기자 바오얼원(包爾文)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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