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항저우(杭州) 12월18일] 중국의 2대 이슈로 존재하는 앱- 위챗과 타오바오, 그러나 이 둘 사이에는 직접적인 상통(相通)이 없다.
고도로 경쟁하는 중국시장은 시가가 천억달러에 이르는 인터넷상장회사의 탄생을 촉진했다. 통신, 전자상거래 등 산업의 시장점유율은 대형 플랫폼형 회사에로 점점 더 쏠렸으나 이런 앱들이 다 개방된 연결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세계에서 거두들은 “호성하(護城河)”를 세웠다. 이는 “공유경제”속에서 싹을 틔우려는 창업자들에게 점점 더 높은 문턱을 던져주었다.
“인터넷 호련호통, 공동 향유와 관리”를 둘러싸고 어떻게 사이버공간 운명공동체를 창조할 것인가, 어떻게 창업혁신을 추진할 것인가에 관해 회의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깊은 토론을 전개했다. 그중, 산업거두들간의 경쟁 및 “격리”가 이슈로 떠올랐다.
17일, 마화텅(馬化騰) 턴센트(騰訊)회사 창시자는 “턴센트는 생태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다른 앱에 대한 턴센트의 ‘봉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상대방이 방문을 허락한다고 했을때, 우리의 개방은 완전히 가능한 일”이라 밝혔다.
경쟁속에서 인터넷발전의 “운명공동체”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에 관해 리옌훙(李彥宏) 바이두(百度) 창시자는 “대형 인터넷회사들간에 나타나는 경쟁은 일정한 수준에서는 고무적인 일이며 경쟁이 없는 것이야말로 건전하지 못한 시장상태를 대변하는 것”이라 말했다.
“경쟁외에 협력도 있을 것이다. 중국 인터넷이 오늘의 규모와 영향력을 구비할수 있게 된 것에는 효과적인 경쟁과 밀접히 관계된다. 나는 미래 협력의 가능성이 더 확대될 것이라 믿는다. 이런 상태나 발전추세는 현재 매우 건전하며 나는 전경이 낙관적일 것이라 믿는다”고 리옌훙은 피력했다.
마윈(馬雲) 알리바바그룹 이사회 회장은 “인터넷은 세계 발전도상국 중소기업 및 젊은이들에게 기회이자 권리로 된다. 지난 20년, 국제화가 대기업을 세계에로 이끌어갔던 것처럼 앞으로 맞이할 20년간, 우리는 인터넷을 이용해 소기업이 세계에로 나아가도록 도와야 할 것”이라 역설했다. [글/ 신화사 기자 장야오(張遙) 왕정(王政) 장중카이(張鐘凱)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