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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계 “부동산+” 새로운 발전 모델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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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8 10:55:32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싼야(三亞)  12월 18일]국내 부동산 시장이 부진하고, 부동산 재고가 여전히 고가 행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부동산업은 크로스 오버 협력을 통해, “부동산+” 새로운 발전 모델을 탐색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집을 팔았지만, 지금은 전체 지역 사회, 산업, 프리미업 서비스업 및 앞선 공간 개발 등 더 많은 고려가 필요된다.” 중국 도시와 농촌 개혁 발전 중심 리테(李鐵) 주임은 최근 개최된 “싼야 금융 국제 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중국 국가 통계국에서 발표한 최신 데이터를 보면, 올해 11월 말, 미분양 주택 면적은 69637만 평방미터로서, 10월 말에 비해 1004만평방미터 증가했다. 그 중 판매를 기다리는 아파트 면적은 439만평방미터 늘어났다. 비록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낙관적이지 않지만 많은 부동산 업자들은 중국 부동산 시장의 발전 공간을 좋게 바라보면서, 크로스 오버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원화된 고품질의 부동산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 부동산업은 한차례 큰 통합의 흐름에 직면하게 되는 바, 기업간의 인수 합병, 통합, 재편은 아마 대세가 될 것이다.

   “통합 흐름의 발전과 함께, 부동산 거두들은 지역 부동산 회사들의 발전 공간을 대대적으로 압축할 것이고, 이는 우리들의 크로스 오버 협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 남해 넝싱(能興) 그룹 유한 회사 이사회 중나이슝(鐘乃雄) 주석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부동산 회사들은 금융 기구들과의 협력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으며, 또한 스포츠 등과의 결합을 념두에 두면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타이완(臺灣) 신이(信義) 그룹 창시자 저우쥔지(周俊吉)는 부동산 발전 과정에서 “커뮤니티 조성”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부동산 항목의 지속적인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왕쥔펑(王軍鋒), 정워이나(鄭瑋娜),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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