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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제조업 브랜드) “세계 제조의 도시” 주삼각(珠三角) 첨단 스마트 장비 제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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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8 10:45:4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사 광주 12월 18일] 하나의 자동 생산 라인이 알루미늄의 블록 소재를 휴대폰 케이스 완제품으로 가공하고 있다. 위아래 재료 외에, 구멍 뚫고, 갈고, 광택, 검사 등 작업은 모두 기계 및 산업용 로봇에 의해 완료되고 있다. 이는 둥관(東莞) 지능화 전시 센터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과거에도 둥관은 핸드폰 생산으로 유명했다. 계속해 둥관의 핸드폰 생산을 위해 제조 설비를 제공할 것이다. ‘글로벌 제조 기지’ 란 명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바탕과 내용은 변할 것이다.” 둥관에 나타난 다롄(大連) 공작 기계 그룹 유한 책임 회사 마쥔칭(馬俊慶) 회장은 신화 통신 기자에게 이렇게 소개했다.

    올 들어, 제조업의 변신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기 위해, 둥관은 스마트 제조, 기계로 사람을 바꾸는 등 신형 생산 모델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6월에는 다롄 공작 기계 그룹과 합작 의향을 달성한 후, 둥관의 스마트 제조 장비 기지는 계획에서 시장으로의 전이를 신속하게 완성했다.

    많은 시장 관계자들이 보건대, 둥관의 변화는 또한 주삼각의 장비 제조 분야에서의 지속된 발력과 전체 산업 분포가 “가벼운 데”로부터 “무거운 데”로 향해 돌진하는 하나의 축소판이다.

    시장 수요는 주삼각 산업 분포를 “중형화”로 가속화하는 주요 동력이다. 둥관을 예로 들면, 과거 30여년래, “세계 제조의 도시”로서, 현지에는 이미 방대한 컴퓨터, 통신과 소비성 전자 산업 클러스터 3C가 형성되어 있다. 3C는 중국 첨단 장비 제조업의 앞으로 중점 시장 돌파 방향이다.

    이 외에도, 전통 제조업의 날로 강렬해지는 “기계로 사람을 바꾸는” 수요도 강력한 시장 독촉의 동력으로 되고 있다. 쟈구이빈(賈貴斌) 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통적인 모식 하에, 현지 기업은 보통 한 사람이 두 대의 기계를 돌보았지만, 자동 생산 라인에서는, 한대의 산업 로봇이 8에서 10대의 설비를 통제할 수 있다. “‘3교대’에 따라 계산하면, 한 생산 라인에서 12개 인력을 줄일 수 있고, 업계 1인당 5000위안 월급으로 따져보면, 한해에 72만위안을 절약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계로 사람을 바꾸는 데 1년이면 회수할 수 있다.” 주삼각 산업의 “중형화” 노력은, 아직 제조업 이전의 속도를 적당히 느리게 할 가능성이 있다. 미쥔칭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장 실천이 밝힌대로, 스마트 제조와 기계로 사람을 바꾸는 데 수요가 가장 왕성한 곳은 종종 노동 집약적 산업인 바, 로컬 장비 제조 기술의 업그레이드는 여전히 제조 경쟁력이 있는 부분적 환절을 놓고 말할 때 국내에 남겨두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글/신화사 기자 왕판(王攀),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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