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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술: 中美 사이버 안전 협력은 현재 가속 중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8 10:32:20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사 워싱턴 12월18일] 인터넷이 고도로 발달한 오늘, 중국과 미국의 사이버관계는 전례없는 중시와 관심을 받고있으며 사이버 분쟁은 양국관계의 발전에서 중요한 장애물로 되었다. 12월초, 사이버 범죄 및 관련사항을 타격하기 위한 중미 고위급 연합 대화가 워싱턴에서 개최되었고 중요한 성과를 이룩했다. 이는 사이버 안전을 위한 양국 협력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음을 시사함과 동시에 향후 이 영역의 이슈이자 민감한 문제에 대응하고 분쟁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것에 중요한 경험을 축적했으며 중미관계의 추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했다.

    근년래, 미국정부 및 민간에서는 중국 해커가 미국을 상대로 사이버공격을 개시했다는 화제로 들끓었고 중국정부가 막후 조종자라고 지목하면서 이 기회를 빌어 "중국위협론"을 과장했다. 올해 7월, 미국은 사이버 안전문제를 둘러싸고 중국에 재차 "반항"했다. 미국은 "미국 연방인사관리국(OPM) 컴퓨터 시스템이 중국 해커의 침입을 당했고 이 과정에 2000여만명에 이르는 연방직원의 개인 및 가정정보가 누출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하며 미국 국가안전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내여론의 압력에 부딪친 오바마는 시진핑 주석의 미국방문이 임박한 9월에 중국 관련분야 및 인사들에 관해 제재를 실시할 것이라는 위협적인 경고를 보냈다.

    9월말, 미국 국빈방문을 개시한 시진핑 주석은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사이버 안전 영역의 대화 협력을 강화하고 사이버범죄 및 관련사항을 공동 타격할 것에 관한 고위급 대화 메커니즘을 구축하며 핫라인 연결을 건립할 것"이라 약속했다.

    중미 양국은 미래협력에 착안해 핫라인 메커니즘을 가동했을뿐더러 이를 잘 운용하기 위한 3개 단계를 배치했다. "간이(簡易) 폭파물 제작활동이 온라인에서 전수되는 것을 지속적으로 타격한다, 쌍방은 사이버 안전 집법 배양을 강화하는 것에 동의하며 내년 상대국가를 위한 사이버 집법 양성반을 한 차례 개최한다, 쌍방은 내년 중국에서 사이버 반테러 연구토론을 한번 진행한다" 등 내용이 이 단계에 포함된다.

    중국측은 "쌍방은 응당 협력패턴을 혁신하고 협력내함을 풍부히 하며 구동존이(求同存異, 일치한 점은 취하고 서로 다른 점은 잠시 보류하다)를 견지하고 신뢰를 부단히 높이는 대신 의심은 없애 사이버 안전 집법 협력이 중미관계의 새 성장점으로 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건의했다.[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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