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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표 “분쟁지역 여성과 아동의 권리 보호하자”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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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8 09:47:32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사 유엔 12월 18일] 16일, 왕민(王民) 유엔주재 중국 부대표는 “국제사회는 긴밀히 협조하고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분쟁지역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보호작업의 강화에 진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유엔 안정보장이사회가 분쟁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는 인신매매 문제 공개회의에서 왕민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최근들어 ‘이슬람국가’, ‘보코하람’ 등 극단조직들이 중동, 아프리카 등 지역들에서 인신매매를 비롯한 범죄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여성과 아동들의 권익에 진일보의 손해를 안겼을뿐더러 여성, 아동들의 생존환경도 악화시키고 있다. 국제사회는 긴밀히 협조하고 공동으로 노력함으로써 분쟁지역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보호작업의 강화에 진력해야 한다.”

   왕민은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사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당사국의 역할이 발휘되도록 해야 한다. 분쟁지역 당사국은 본국 여성과 아동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인신매매를 타격하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 책임을 지닌다. 국제사회는 당사국 주권을 존중하는 전제하에 건설적인 지지를 제공해야 하며 반테러, 변경지역의 관리 및 통제 등 방면에서 행해지는 당사국의 능력 건설에 협력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여 당사국 및 그 지구의 안정과 평화를 수호해야 한다.

   왕민은 또한 다음과 같이 부언했다.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각 메커니즘이 역량이 합칠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유엔 안정보장이사회, 유엔 마약범죄문제사무소, 유엔유먼 등 기구들은 각자 우세를 발휘하고 분공에 근거해 협력을 강화하며 인신매매 등 범죄활동을 타격하기 위한 국제적 역량을 형성하여 분쟁지역 여성, 아동권리의 전면 보호에 진력해야 한다. [글/신화사 기자 쿵샤오한(孔曉涵),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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