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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中拉협력, 전략 업그레이드의 일차선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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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2015-12-28 13:48:55  | 편집 :  이매

   [신화망 부에노스아이로스 12월 28일] 2015년, 세계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국가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양자간 협력의 브라이트 스폿은 자주 출현했는데 이는 주로 중국-라틴아메리카 전체 협력 메커니즘의 기본적인 확립, 생산능력 협력의 선도에 의한 중국-라틴아메리카 경제 협력의 질량 제고 및 업그레이드, 무역, 투자, 금융이 함께 추진되는 태세의 점차적인 형성, 인문 상호 점검 기초지위의 뚜렷한 상승 등이 포함된다.

   중국-라틴아메리카 전체 협력 메커니즘의 기본적인 확립 올해 1월, 중국-라틴아메리카 공체(共體)포럼 제1기 부장급회의가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거행되었다. 이는 중국-라틴아메리카 전체 협력이 구상에서 현실로 되었고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이 새 단계로 올라섰음을 표징한다.

   중국-라틴아메리카 포럼을 표징으로 하는중국-라틴아메리카 전체 협력 메커니즘의 건립은 중국과 여러 발전도상국가 및 지역간 전체성 협력의 "전방위 외교퍼즐"을 보충했을뿐더러 구역성, 전체성, 전면성의 새 단계에서 양자간에 각각 자원 우세 보충 및 호혜협력을 이루기 위한 견실한 기초를 마련했는데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이 성숙기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생산능력 연결로 협력질량 제고 및 업그레이드 추진해 2000년부터 2011년에 이르기까지, 중국-라틴아메리카 무역규모는 약 130억달러에서 2400여억달러로 신속히 확대되었다. 그러나 2012년에 들어선 이래, 이 무역액은 2600억달러 좌우에서 연속 3년간 배회했다. 질량 제고 및 업그레이드는 현재 양자협력의 긴박한 요구로 제기되었다.

   이같은 배경하에서 생산능력 협력은 쌍방협력이 질량 제고 및 업그레이드를 이뤄가는 돌파구로 지목되었다. 올해 5월, 리커창 총리는 라틴아메리카 4개 국가를 방문해 중국과 라틴아메리카간 생산능력 및 설비제조의 협력을 적극 추동했다. 그는 브라질 방문시 "국제적 생산능력의 협력을 돌파구로 삼는 것을 중점으로 해 중국-라틴아메리카 경제 체제 전환을 추진하고 양자협력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탄생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무역투자와 금융선두의 병진 중국-라틴아메리카 무역투자의 쾌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양자간 경제무역 협력은 과거의 단일한 무역 구동 업그레이드에서 무역, 투자와 금융 등 3륜 구동에로 업그레이드되었고 무역투자에 대한 금융협력의 촉진역할은 부단히 뚜렷해졌다. 현재,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의 제2대 무역파트너이자 제3대 투자래원국으로 된다.

   인문교류와 문화교류는 올해 중국-라틴아메리카 관계의 브라이트 스폿으로 된다.올해 5월, 리커창 총리는 콜롬비아와 페루에서 열린 인문교류 및 문명 상호 점검 활동에 참석했는데 쌍방은 문화, 교육 등 영역에 관한 일련의 협력문건에 서명했다. 내년에 "중국-라틴아메리카 교류의 해"가 가동되면서 더 우호적이고 견실한 민의적 기초는 일차선에 올라선 중국-라틴아메리카 협력에 새 에너지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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