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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가 선정한 “올해 중국 10대 뉴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30 11:44:47 | 편집: 리상화

  5.중국공산당 18기5중전회서 계획 제정하고 청사진 그려내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소집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중국공산당 18기5중전회)에서는 “13차5개년” 계획 건의를 심의 통과하고 미래 5년간 중국 경제사회발전의 지도사상, 목표임무와 중대조치를 확정했으며 혁신, 협력, 녹색, 개방, 공유 등 5대 발전이념을 제기하고 샤오캉사회 전면 완성 결정적 단계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12월 21일 폐막된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13차5개년” 계획 건의의 요구를 중점적으로 실행하고 내년 경제사업을 위한 전면 배치와 구조성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중점 배치를 제정했다.

 6.“전면적 두 자녀” 정책의 발표 및 실시

 

 18기5중전회는 한쌍의 부부에 두 자녀 생육권을 부여하는 정책을 전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중국 인구 및 생육정책에서 또 하나의 역사성적인 조정으로 기록된다. 그후, 국무원 상무위원회는 인구 및 계획생육법 수정안(초안)에서 전국범위내에서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을 통일 실시할 것을 명확히 하고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심의를 요청했다. 12월 27일, 12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8차 회의에서는 인구 및 계획생육법을 수정할 것에 관한 결정을 표결 통과하고 2016년 1월 1일부터 두 자녀 정책을 전면 실시할 것을 발표했다.

 7.시진핑과 마잉주(馬英九)의 역사성적인 만남

 11월 7일,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시진핑과 타이완(臺灣)방면 지도자 마잉주는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가지고 양안관계 평화발전을 진일보 추진할 것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는 1949년이래, 양안 지도자들의 첫 회담으로 기록된다. 쌍방은 “9.2 공동성명”을 계속 유지하고 공동한 정치기초를 강화하며 양안관계 평화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회담에서는 양안이 손잡고 협력하여 중화진흥, 민족부흥에 진력할 것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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