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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허위안: 근 30점 문물 60년만에 처음 전시, 전남의 역사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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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30 14:58:5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30일] 이허위안(颐和园)에서 28일부터 “이허위안남천문물전(頤和園南遷文物展)”을 개최했는데 앞으로 두달간 남쪽 이전에 참가했던 이어위안 소장 문물들 중 73점의 진귀하고 정교한 문물들과 역사기록들을 대중들에게 전시한다. 그중 근 30여점의 문물들은 60년만에 처음 전시되는 문물들이다.

   이허위안 관계자는 이허위안의 원내 소장 문물 남쪽 이전의 평범하지 않는 역사를 명기(銘記)하기 위하여 국보 남쪽 이전에 참가했던 문물과 역사자료를 처음으로 집결하여 전시했는데 준비기간이 일년 걸렸다고 소개했다.

   “9.18”만주사변이 일어난 후, 역대 궁정 예술 보물이 모여있는 고도(古都) 베이핑(北平)이 위험에 처했다. 1933년, 전화의 위협아래 이허위안의 문물들은 세부분으로 나뉘여 고궁(故宫) 국보들과 함께 남천(南遷)의 길에 올랐다. 항전승리 후, 남천 국보들은 1947년에 난징(南京)에 옮겨지고 1950년 초에 베이징(北京)에 돌와왔다. 문서기록에 의하면, 전남에 참여한 이허위안 문물들은 총 2445점이였다고 한다. 1950년초에, 베이징에 돌아온 문물들이 총 368점인데 자기, 옥기, 청동기가 위주이고 일부분의 가구 장식품류 문물도 포함됬는데 이 문물들이 이허위안 문물 소장의 핵심 구성부분으로 됬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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