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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16년의 “두개 제일” 중국과 관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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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6-01-04 10:10:25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4일] 2일, 한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은 새해 첫날부터 “중국과의 인연”을 시작했는데 “두개의 제일”이 중국과 관련된다고 했다. 즉 2016년 첫날 한국에 입국한 첫 외국인은 중국인이고 첫번째 수출 제품도 중국으로 운송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에서 맞이한 첫 여행객은 중국에서온 왕씨 여성이다. 그녀는 베이징에서 출발하여 1일 0시25분에 한국에 도착했다. 이 여성은 대한항공에서 증정한 꽃다발과 중국-한국 왕복 비즈니스석 티켓을 받았다. 동시에 그녀는 한국방문위원회에서 개최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행사의 첫 외국인 여행객으로 되었다.

   이 여성은 평소에도 한국 드라마와 한국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많은데 자주 주말 저녁 비행기를 타고 한국여행을 떠난다고 말했다. 이번 연휴에 그녀는 회사동료들과 함께 한국 관광과 쇼핑을 떠나기로 했다고 한다. 2016년 첫날 한국에서 이처럼 특별한 환영을 받아 한국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첫 외국 여행객이 한국에 도착한 동시에 한국에서 수출한 첫 물자도 중국으로 운송되었다. 1시 05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는 전자, 반도체 등 관련 화물 60톤을 싣고 상하이(上海)로 떠났다.

   지난해 12월, 한국정부가 발표한 “2016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중국 여행객의 비자를 완화하는 등 여러 조치를 포함했다. 분석인사들은 일시적으로 인하한 자동차와 가정제품의 특별 소비세 조치가 만기되자 2016년 연초 한국 국내 소비가 저조기에 들어설 가능성을 대비하여 정부는 중국 여행객들의 힘을 빌어 소비를 이끌려 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는 2019년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 인수가 1935만명에 달할 수 있는데 20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중 중국 여행객들이 “주력군”으로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한국으로 여행가는 중국인 수가 해마다 10%좌우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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