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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이란과 외교관계 단절 선언

출처: 신화망 | 2016-01-04 14:26:32 | 편집: 왕범

(国际)沙特宣布与伊朗断绝外交关系

   [신화망 베이징 1월 4일] 3일, 주바이르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주재하는 이란 외교관들은 48시간 내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경 내에서 떠나라고 통보했다.

   주바이르는 이날 저녁 기자회견에서 이란정부는 이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 및 영사관의 안전에 대해 보호조치를 취하기 않고 도리어 대사관 및 영사관을 공격하고 때려부수며 불사르는 이란 시위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하였다고 말했다. 하여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포했다.

   주바이르는 또 이란이 장기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국가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지하고 훈련시켜 이러한 국가들의 안전을 파괴하는 목적을 달성하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이란의 위협에 맞설것이라고 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내무부는 2일 47명의 테러 범죄자들을 처형했다. 보도에 의하면 처형자들 중에는 유명한 시아파 성직자 님르 알 님르도 포함됬다고 했다. 2일 저녁, 이란 시위자들은 이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을 공격하고 대사관의 문과 창문을 부수며 부분적인 대사관 건물에 불을 질렀다. 3일,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란 시위자들의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공격사건을 비난하고 이란 당국은 외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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