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4일] 3일, 중국해양석유총공사(中國海洋石油總公司, 이하 중해유)는 중해유에서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국산화 방사(防砂)도구가 보하이만(渤海灣)유정에서 한번에 여섯층의 자갈 충전 방사 작업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중국이 처음으로 한번에 여섯층 자갈 방사를 실시한 것인데 이는 중국의 완정(完井)방사기술이 중대한 돌파를 실현했다는 것을 상징한다.
이번 작업을 진행한 컨리(墾利)10-1유전 B54정(井)의 외층 방사기둥의 길이는 376m이고 내층 중심 방사 기둥의 길이는 301m인데 작업 난이도가 매우 높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것은 한번에 여러 층 자갈을 충전(充填)하는 공구를 대표로 하는 중국계열 방사공구기술이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중해유는 미국 베이커휴즈와 할리버튼 두 국제회사를 이어 전세계적으로 세번째로 완전하게 체계적인 방사기술을 장악한 전문회사이다.
현재까지 중해유 완정방사기술은 210여건의 방사기재 제약을 해결하였는데 중해유는 이 기술로 하여 해마다 1억 위안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 이 기술은 이미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 했는데 이것은 중국 자주화 해양석유기술의 해외진출 발걸음을 빠르게 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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