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8일] (자오샤오훼이(趙曉輝), 쉬성(許晟) 기자) 7일 저녁, 상하이(上海)증권거래소, 선전(深圳)증권거래소, 중국금융선물거래소는 시장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中國證券監督管理委員會, 이하 증감회)의 비준을 거쳐 2016년 1월 8일부터 서킷 브레이커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덩거(鄧舸) 증감회 대변인은 서킷 브레이커를 인입한 주요목적은 시장에게 “냉각기(冷靜期)”를 제공하여 대폭적인 파동이 있는 상황에서 성급한 결책을 피면하거나 감소하게 하고 투자자들, 특히 중소형 투자자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며 프로그램 매매의 등락 보조 효과를 억제하고 기술 또는 조작 위험에 대응하여 응급 처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함이였다고 말했다.
덩거는 서킷 브레이커의 인입은 2015년 주식시장에 이상 변동이 나타난 후 각 관련 분야의 요청에 따라 작동을 시작했는데 해당 방안은 이미 신중한 논증을 거치고 사회에 공개적으로 의견을 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킷 브레이커는 완전히 새로운 제도인데 중국은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시장도 일정한 시간의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점차적으로 모색하고 경험을 쌓으며 능동적인 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덩커는 다음 단계에 증감회는 착실하게 경험 교훈을 총화하고 관련측을 조직해 개진 방안을 검토하며 광범하게 각 분야의 의견을 구하여 해당 체제를 부단히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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