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리우데자네이루 1월 9일] (류룽(劉隆) 기자) 아프리카 에볼라 방역 전문가들은 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해, 브라질을 도와 지카 (zika) 바이러스로 인한 신생아 소두증 전염병 대응에 나섰다. 에볼라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에게 물린 다음 인류에게 전파된다.
이 4명의 전문가들은 세네갈에서 왔다. 이들은 브라질 지카 바이러스 응급팀과 합류한 후, 상파울루 대학 산하의 생물 의학 과학 연구소에 적어도 1주일 머물면서, 구제역 상황을 파악함과 아울러, 브라질 동업자들에게 바이러스 격리와 기술 양성의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최종 목표는 브라질을 도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빠른 진단 기술의 발전을 다그침으로써, 제때에 바이러스의 전파를 발견하고 추적하려는 데 있다.
효율적으로 지카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의학 전문가들은 자연계에서의 구제역 바이러스 순환 주기, 어떻게 모기를 통해 전파되고 또한 어떻게 인체 내에서 병을 일으키는가 등 난제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가령 이런 기본 지식이 없다면, 사람들에게 모기 예방을 일깨우는 외에, 의학 전문가들은 기타 효율적인 예방 제어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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