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9일] 일본 직장인에 대한 우리의 인상은 “일미치광이”, “일벌레” 등으로 묘사되는게 대부분이다. 최신 설문조사가 이같은 이미지를 인증해주고 있다. 일본 교도통신은 미국 편리관광회사의 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10000명에 이르는 일본 피조사자들중 53%가 “향수할수 있는 연휴가 며칠인지 모른다”고 답하면서 26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들중 최고치를 찍었다.
회사정책상 자신에게 부여되는 연휴가 며칠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연휴 즐기기란 없는 법이다. 이와 대비해 38%를 차지한 네덜란드는 2위를, 28%를 차지한 노르웨이는 3위를 차지했다. 약 18%에 이르는 일본 피조사자들은 유급휴가시 “가책을 느낀다”고 답했는데 이 역시도 같은 유형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다. 연휴를 포기하는 이유에 대해 일본 피조사자들은 “일손이 딸린다”, “제때에 업무를 완성할수 없을까봐 두렵다”, “동료에게 민폐를 끼치거나 부담을 더해주기 싫다”는 등 여러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설문조사에서 13%의 피조사자들이 설사 휴가중이라 할지라도 “머리속에는 업무가 계속 남아있는 상태”라 밝혔는데 이 결과도 역시 같은 유형 조사들중 1위를 차지했다.(양수이(楊舒怡) 기자)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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