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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경제 학자, 베이징(北京) 대학 국가 발전 연구소 린이푸(林毅夫) 교수는 12일 모스크바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경제의 미래는 붕괴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신화망 모스크바 1월 14일] (장지예(張繼業) 기자) 저명한 경제 학자, 베이징(北京) 대학 국가 발전 연구소 린이푸(林毅夫) 교수는 12일 모스크바에서 중국 경제의 미래는 붕괴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가이다르 포럼에 참석한 린이푸는 당일 기자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해 중국 경제의 각종 항목 지표는 기본 기대 수준에 도달했고, 인플레이션율은 2.5%, 등록된 도시 실업률은 4%로서, 모두 정부에서 예정한 통제선 이하인 바, 연간 경제 성장률은 7% 좌우로, 예상 목표와 일치하다. 중국 경제는 세계 경제 총량의 14%를 점하고 있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30% 이상이다.
린이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재 중국 경제에 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중국 경제는 곧 붕괴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지만, 나는 그들이 아직도 중국 경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 중국은 충분한 투자 기회와 내부 자원을 소유하고 있어, 앞으로 몇년간 경제 성장률은 6.5%에서 7% 사이로 유지될 수 있는 바,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 중의 하나일 것이다.
린이푸는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러시아 경제 구조는 상호 보완성이 크기 때문에 협력의 전망은 밝다. 이를 테면, 중국과 러시아의 농업 협력이 바로 윈-윈이다. 중국의 경지 면적은 한계가 있고, 농촌 인구의 노령화 문제는 점차 떠오르고 있어, 중국은 부득불 농산물 수입을 늘려야 하는 데, 러시아는 중국 농산물 수입의 주요 원산지의 하나로 될 수 있다.
이번 가이다르 포럼은 13일부터 15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리게 된다. 가이다르 포럼은 러시아 국민 경제와 국가 행정 학원, 가이다르 경제 정책 연구소와 가이다르 재단에서 설립했는 데, 첫 포럼은 2011년에 개최했었다.
저명한 경제 학자, 베이징(北京) 대학 국가 발전 연구소 린이푸(林毅夫) 교수는 12일 모스크바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경제의 미래는 붕괴하지 않을 것이며, 계속해 글로벌 경제 성장에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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