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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수필: 세계경제, 정말 우려할 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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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12 10:42:54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12일] (왕중카이(王宗凱) 기자) 2016년의 세계경제는 더 좋아질 것인가 아니면 더 나빠질 것인가? 경제학자들이 펼치는 의론분분한 분석보다 어쩌면 주식 폭락 서킷브레이커가 사람들에게 더 익숙하고 구체적으로 다가간채 한해 경제추세가 쉽게 단정될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나 더 장기적이고도 이성적인 진상을 직시해야 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웹사이트는 마틴 울프 수석 경제논평원의 글을 인용해 구매력 평가에 기준했을때 1946년부터 세계경제는 해마다 성장했으며 세계금융위기 폭발후인 2009년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그레이트디프레션 및 2차 세계대전을 겪은 1900년~1946년 사이에도 성장세를 기록하지 못한 해는 아홉해에 불과하다.

   그러나 일부 비관론적 경제학자들도 비관적인 이론을 수차 제기해왔다. “경제붕괴론”, “경제정체론”, “경제스태그플레이션론”, “경제성장극한론” 등 비관적 목소리가 때때로 들려왔다. 인구성장이 지구자원의 극한을 아무때건 돌파할 것이라는 설, 석유와 같은 재생 불가한 자원이 아무때건 고갈될 것이라는 설 등이 그 예로 된다. 이런 비관적 전경은 아직까지 현실화되진 않았으나 사람의 머리위에 달린 “다모클레스의 칼”처럼 인류문명을 시시각각 위협하고 있다.

   세계적 범위로 보자면 1900년이래, 연평균 생산 증속은 3%를 넘어선 수준을 기록해왔다. 이런 증속을 두고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새로운 일반수준”에 불과하다 지적했다. 그러나 100년의 축적을 통해 세계 생산은 30배 가까이 성장했다.

   중국으로 말하자면 개혁개방을 특히 언급할수 있다. 개혁개방이 실시된 40년이래, 내핍경제시대와는 완전히 작별했고 절대다수 상품 및 서비스에는 공급과 수요의 균형, 공급이 수요를 초과한 국면이 나타났으며 경제총량은 개혁개방 초기의 제10위에서 제2위로 부상했다. 여기서 점점 더 많은 영역의 과학수준이 세계 선두를 차지했단 점을 특히 언급할수 있는데 사람들은 달탐사 및 심해탐사탐측공정을 두고 “구중천에 가서 달을 따올수 있고 5대양에 가서 자라를 잡을수 있다”고 묘사한다.

   세계경제에 대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냉정, 인내심, 지혜이다. 세계평화가 유지된다면 2016년은 세계경제가 “일반적” 증속을 보일 한해가 될 것임과 동시에 뿌듯함과 성과물이 공존하는 한해가 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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