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15일] (왕훙빈(王宏彬) 기자) 12일 에두아르도 산체스 멕시코 정부 대변인은 당국 최대 마약 밀매 조직 두목인 호아킨 구스만이 8일에 또다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짧디짧은 4일동안 그는 이미 8번이나 감방을 바꾸었다. 무엇때문인가? 그가 “구멍을 뚫어” 재탈옥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산체스는 말했다. “그는 이 감방에서 다른 감방으로 규칙없이 옮겨다닌다. 동일한 감방에서 그는 몇시간 혹은 이틀만 머물수 있다.” 산체스의 말에 의하면 감옥에서는 구스만을 대상으로 24시간 전일 감시를 실시하고 감시 카메라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보장했다.
올해 58세인 구스만, 그의 더욱 유명한 별명은 “난쟁이”이다. 그는 멕스코 시날로야 마약거래집단의 대두목이다. 선후로 그는 감옥에 두번 들어갔는데 두번 모두 성공적으로 탈옥하여 자신에게 “전설적인 색채”를 더해주었다.
구스만은 “토둔”을 정통했다. 2014년, 구스만은 하수구를 통하여 시날로야 주 주도인 쿨리아칸에서 도망쳤다. 지난해 그는 지하도를 통하여 최고 경비 수준을 갖춘 감옥에서 탈옥했다. 그의 마약거래집단은 일상적으로 멕시코와 미국 변경지대 지하도를 통하여 거래하기 때문에 구스만은 “버로우 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원문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