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정계요인] 2014년 6월, 압델 파타 엘시시가 대통령으로 취임되고 2015년 9월에 샤리프 이스마엘이 총리로 취임되었다. 2013년 7월, 모하메드 엘바라데이가 부대통령으로 취임되었다.
[자연지리] 100.145만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진다. 아시아, 아프리카 두 대주를 가로지른 이집트는 서쪽으로는 리비아, 남쪽으로는 수단, 동쪽으로는 홍해 및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 이어져있고 북쪽으로는 지중해와 이어져 있다. 나일강 삼각주와 북부 연해지구는 지중해형 기후에 속하는데 1월 평균기온은 12℃를, 7월 평균기온은 26℃를 가리키고 연평균 강우량은 50-200밀리미터를 기록한다. 그중 대부분 지구는 열대사막기후에 속하여 무덥고 건조하다. 사막지구 기온은 40℃에 이르고 연평균 강우량은 30밀리미터에 미치지 못한다.
[인구] 8670만명(2014년 7월)으로 아랍세계에서 최대 인구를 가진 국가이다. 그중 대다수가 하곡과 삼각주에 살고있으며 주요하게는 아랍인들이다. 이슬람교를 국교로 하는데 신자들은 주로 수니파로 총인구의 84%를 차지하고 콥트 교회 신자 및 기타 신자들은 약 16%를 차지한다. 그외, 해외교민은 800만명을 기록한다. 공용어는 아랍어로 영어, 프랑스어를 통용하기도 한다.
[중국과의 관계] 중국-이집트는 1956년 5월 30일부터 수교를 시작한 이래, 양국관계는 줄곧 순리롭게 발전되어왔다. 1999년 4월, 양국은 전략적 협력관계를 건립했다. 2006년 5월, 양국 외교부는 전략대화메커니즘을 구축했다. 2006년 6월, 양국은 전략적 협력 관계의 심화에 관한 실시 강령에 서명했다. 2006년 11월, 이집트는 중국의 완전한 시장경제지위를 인정했다. 2007년 5월, 중국 전국 인민대표대회와 이집트 인민의회는 정기적인 교류 메커니즘을 구축했다. 2007년 1월 27일을 시작으로 중국과 이집트는 중국 외교 및 공무 여권 소지자, 이집트 외교 및 특별 여권 소지자에 대한 사증을 상호 면제하기 시작했다.
2004년 1월, 후진타오 주석은 이집트를 국빈방문했다. 2006년 6월, 원자바오 총리는 이집트 공식방문을 시작, 쌍방은 “중국-이집트 전략적 협력관계의 심화를 위한 실시 강령”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2006년 11월, 무바라크 대통령은 중국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 참석한뒤 중국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양국은 수교 50주년 연합 뉴스 성명을 발표했다. 2009년 11월, 원자바오 총리는 이집트를 공식방문했다. 2012년 8월, 무르시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을 진행, 양국은 연합 뉴스 성명을 발표했다. 2014년 12월, 이집트 대통령 엘시시가 중국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양국은 “연합 성명”이 중국, 이집트의 양국관계로 하여금 전략적 파트너관계로 전면 제고시킬 것이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