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둔황 석굴 예술 美서 오리지널 모습 그대로 전시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6-01-17 11:02:07  | 편집 :  왕범

(자료 사진)

   [신화망 란저우 1월 17일] (청난(程楠), 장원징(張文靜) 기자) 16일, 기자가 둔황(敦煌)연구원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5월 미국에서 전시하게 될 둔황 막고굴(莫高窟)의 1:1 사이즈 복제 굴과 문물들이 준비를 마치고 2월에 포장하여 운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왕쉬둥(王旭東) 둔황연구원 원장은 대형 종합 전시회 “둔황 막고굴: 중국 실크로드 위의 불교 예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게티센터에서 열리게 되는데 게티보호연구소와 둔황연구원 등이 공동 개최한 것으로서 4개월 동안 전시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왕쉬둥은 수년간의 준비를 거친 이번 전시회는 미국 관객에게 글로벌 문화유산인 막고굴의 독특한 예술적 매력과 둔황연구원과 케티보호연구원이 20여년 동안 진행한 국제적 협력의 커다란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3개의 막고굴의 1:1 사이즈 복제굴은 중국 둔황으로부터 비행기로 미국까지 운송할 것인데 전시품 중에는 영국박물관, 프랑스 국립도서관 등 기구에서 빌려간 막고굴 문물들도 포함된다. 왕쉬둥은 “이것은 미국에서 진행한 제일 큰 규모의 둔황 막고굴 예술 전시회로 될것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이번 전시회는 막고굴의 아름다운 벽화와 조각예술을 통하여 미국 대중들에게 고대 실크로드 및 그 연선 국가들의 무역, 종교, 예술, 문화 등 분야에서의 빈번했던 교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추천 보도:

中페어 스케이팅 명장, 아름아운 공연으로 세계 눈의 날 조력

설맛 속의 엿당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3501350168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