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국명] 이란 이슬람 공화국(The Islamic Republic of Iran)
[국가 정계요인] 1989년 6월, 루홀라 무사비 호메이니가 서거한뒤 최고지도자 자리는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Ayatollah Sayyed Ali Khamenei)가 이어받게 되었다. 대통령으로는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가 2013년 6월에 당선되어 8월에 취임했다.
[자연지리] 면적은 164.5만제곱미터에 이른다. 아시아 서남부에 위치했는데 경내에 고원이 많고 동부는 분지와 사막으로 이루어졌다. 대륙성 기후에 속하며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덥다. 대부분 지구는 비가 적고 건조하다.
[인구] 8000만명으로 국교는 이슬람교이다.
[중국과의 관계] 중국과 이란의 교류는 기원전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건(張騫)의 부사(副使)인 감영(甘英)은 이란에 도착했을뿐더러 중국에서 이란을 거쳐 로마에로 이르는 교통선을 개통했는데 이는 즉 옛 실크로드이기도 하다. 그후, 양국간 거래는 부단히 이어졌다. 1971년 8월 16일, 중국과 이란 양국의 수교가 정식 시작되었다. 1979년, 이란 이슬람공화국 건립후, 양국간 고위층의 상호 방문은 증가되었고 각 영역의 우호협력관계도 부단히 발전했다.
근년래, 정치, 경제무역 등 영역에서의 중국과 이란사이 우호협력관계는 안정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양국 고위층은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과 이란사이 협력은 부단히 심화되었다. 2014년 양자간 무역액은 518.51억달러에 이르면서 2013년 동기대비 31.5% 성장했다. 중국은 이란에 전기설비, 방직, 화학공업, 강철제품 등을 위주로 수출하는 것외에 이란으로부터 원유, 광석, 초급 소재, 강재, 농산물 및 부업 생산물 등을 수입해들이고 있다.
원문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