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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여론: 차이잉원과 민진당, 양안 및 경제 문제 적절하게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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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18 15:01:38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타이베이 1월 18일] (리한팡(李寒芳) 우지하이(吴济海) 기자) 타이완(臺灣) 지역 지도자 선거 투표결과가 공개 된 후, 타이완 여론들은 차이잉원(蔡英文)과 민진당은 선거에서 승리한 동시에 책임을 지고 양안(중국 대륙과 타이완)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여 양안 대립을 피면해야 하며 윈-윈의 사고방식으로 타이완 경제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17일, 연합보 사설에서 현재 눈앞에 놓여진 가장 큰 도전은 타이완 경제의 전망이 좋지 않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것은 민진당이 장기적으로 지적했던, 국민당이 직책을 다하지 못한 부분이였고 차이잉원이 “대선”에서 승리함으로써 모든 책임이 즉시 민진당에게 전이될 것인데 차이잉원이 해결할 능력이 있는지는 곧 알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차이잉원이 당선된 후 어떻게 양안 관계를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장야중(張亞中) 타이완대학 정치학과 교수는 중국시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양안 관계의 핵심은 “1992합의”인데 민진당은 이에 대해 한번도 명확한 태도를 표시하지 않았다. 민진당과 차이잉원이 어떻게 “도발과 뜻밖의 사고가 없는” 안정적인 양안 상호 작용을 보장할 것인지 이해 할 수 없다. 신문에서는 또 숸밍더(孫明德) 타이완 경제연구원 경기전망센터 주임의 말을 인용하여, 국민당은 양안서비스무역협정(兩岸服務貿易協議)을 완성했고 화물무역협정(货贸协议) 협상도 거의 끝마쳤는데 만약 민징당이 통과되지 않으면 본토 시장으로의 수출이 40%를 차지하는 타이완에게는 불리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17일, 왕보(旺报)에서는 차이잉원이 당선된 후 양안 관계가 몇 가지 도전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첫째, 평화 안정이 “유지”될 수 있을가? , 둘째, 백만 타이완 상인이나 타이완 산업을 막론하고 거의 모두 본토 시장을 떠나지 못한다. 만약 본토가 민진당 정권을 신임하지 못하면 양안 경제 및 무역 래왕을 감소하거나 시장을 긴축할 것인데 이로써 초래한 경제적 충격은 전 타이완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리정훙(李政宏) 상하이(上海) 타이완협회 회장은 왕보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차이잉원은 하루 빨리 양안 정책에 대해 확실하게 설명해야지 언제까지나 모호하게 대답할 수 없다. 구동존이(求同存異) 중 “동(同)”은 어디에 있는지, 어떠한 공통된 인식으로 양안이 계속하여 소통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그는 또 타이완 상인들은 서비스무역협정이 속히 통과되고 화물무역협정 협상이 빨리 진행되며 양안 양측 회담이 지속적이고 심도있게 진행되고 새로운 계약들이 발전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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