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21일]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해외여행휴가에 관심을 가져 올해 춘제(春節, 음력설) 황금주에는 “역대 최대 해외여행붐”이 나타날 것이다. 중국 시트립(Ctrip) 보고에 따르면 2016년 춘제 기간 중국 해외여행인수가 600만 연인원에 근접해 역대 인기가 가장 높은 황금주로 될 전망이다. 1월 18일까지 시트립에 등록한 춘제기간 단체여행, 자유행 여행자들 중 60%이상은 해외를 선택하고 40%는 국내를 선택했다.
시트립의 해외단체여행, 자유여행 주문 집계로 보면 1월 중순까지 2016년 춘제 기간 중국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10대 해외여행국가와 지역으로는 태국, 일본, 한국, 중국 타이완(臺灣), 싱가포르, 중국 홍콩,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호주이다.
현재까지 예약에서 해외여행 인기최고의 목적지로 꼽히는 나라가 태국이다. 중국 여행객들은 방콕, 푸껫, 코사무이 섬, 치앙마이 등 목적지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을 제치고 제2위에 올랐다. 특히 홋카이도 겨울철 관광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및 동남아 섬 등 가까운 지역도 그 열기가 식지 않았으며 호주, 아메리카와 같은 장거리 해외여행도 대폭 늘어났다. 순위 10위 가운데 80%는 아시아 주변 지역이다.
시트립 여행상품의 예매 수치로 보면 아시아 주변 국가의 도시와 섬들이 인기가 가장 높았다. 10위권에 드는 지역으로는 한국 서울, 중국 타이베이(臺北), 태국 방콕, 태국 푸껫, 싱가포르, 중국 홍콩, 일본 오사카,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발리 섬, 태국 치앙마이이다.
원문출처: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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