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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현대농업으로 빈곤에서 벗어나 치부의 길로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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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23 09:23:01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구이양(貴陽) 1월 23일] (궈단(郭丹) 기자) 쭌이(遵義)현 펑샹채소현대고효율농업단지에는 전 중국에서 제일 큰 단동 비닐하우스가 있다. 2014년 8월, 산둥(山東)성 서우광(壽光)시 쥬펑그룹회사(九豐集團公司)가 펑샹(楓香)진 화마우(花茂)촌에 입주하면서 40대 초반의 쑤페이쥔(蘇培軍) 사장은 140여명의 기술자들을 이끌고 산둥에서부터 구이저우(貴州)로 왔다. 그는 농업 생산 과학 연구, 집약화 육묘, 가공 물류, 생태 휴양, 여행 관광, 양생 체험을 일체로 한 “서우광(壽光) 산업 발전 형식”을 성공적으로 펑샹진 화모우촌과 구이저우성 즈진(織金)현, 퉁런(銅仁)현 등 지역에 복제하여 구이저우 지역의 농업 생산 방식을 전환하고 구이저우의 일부 농민들을 이끌고 기술을 배우고 치부하는데 적극적인 추진역할을 일으켰다.   고우빈(高斌) 펑샹진 부진장은 화마우촌의 촌민들은 토지유전의 방식을 통하여 자신의 토지를 쥬펑그룹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농업단지에서 일하거나 합작사를 조직하는 방식으로 쥬펑회사의 생산기지에 가입할 수 있는데 어느 방식을 택하던지 농민들의 연간 수입을 몇만위안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쥬펑그룹과 협력하여 과학적으로 영농하여 2014년과 비교했을 때 농가 토지 한 묘당 생산액이 네 배로 늘었다고 소개했다. 하여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러한 “기업이 대농가를 이끌고 대농가가 빈곤호를 이끄는”방식으로 더욱 많은 농가들이 빨리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솨이버(帥波) 펑샹진 당위서기는 쥬펑그룹의 입주는 전 펑샹진의 발전에 강력한 인도역할을 일으켰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예상에 의하면 전반 단지는 직접적으로 주변 200여명의 취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뿐더러 주변을 이끌어 5만여묘의 채소 재배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또한 생태 관광 체험 등 관광 프로젝트들은 해마다 30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할 수 있는데 이는 주변의 일부 군중들이 관광 산업의 발전에 공동으로 힘쓰도록 이끌어 농민들의 수입 형식이 변화를 실현하게끔 촉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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