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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개 성, 소비 성장 예기치 하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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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27 09:41:17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27일] 기자가 공개자료를 정리해본 데 의하면 현재까지 톈진(天津), 네이멍구(內蒙古), 푸젠(福建), 충칭(重慶) 등 10여개 성시(자치구)가 올해 소비성장목표를 발표한 데서 톈진에서 예기치를 상향조정한 것외, 대다수 성에서는 올해 소비성장 예기치를 지난해 대비 소폭 낮은 수준으로 조정했다. 충칭은 12%에서 11%로, 네이멍구는 11%에서 9%로, 푸젠은 13%에서 12%로, 장시(江西)는 12.5%에서 11%로 조정되었다.

   그러나 지방정부사업보고에 "소비확대"가 자주 나타나던 것에 비해 올해 지방정부사업보고에는 "공급측개혁", "소비기초역할의 발휘", "내수 새 동력의 배양" 등이 가장 빈번히 나타났고 대부분 각 지역들도 수요측면과 공급측면에서 대부분 공동 진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지방들에서는 2016년 중점 부축영역으로 의료, 양로, 관광 등 서비스류 소비 및 친환경소비, 정보소비 등을 선택했다. 관련인사는 "올해의 정책중점이라면 중등수익군체의 빠른 성장추세에 순응해 사회자본 및 외자가 개성화, 다양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독려하고 기본적 소비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이 첫째, 상업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요식업, 숙박업의 체제 전환 발전을 독려하며 브랜드서비스플랫폼을 적극 구축하고 브랜드소비를 확대하는 것이 둘째로 된다. 양로건강, 정보, 자동차 등 산업의 소비잠재력의 중점적 발굴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가오위웨이(高玉偉)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 연구원은 "각 지역의 소비 증속 예기치 목표가 하향조정된 것은 주로 비낙관적인 경제전경과 관계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소비성장은 소비구조 업그레이드의 지속적인 인도역할에 기대해야 한다고 인정하면서 온라인구매, 정보, 가구 등 관련소비가 여전히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공헌율은 진일보 제고될 것이라 예측했다.

   싱허우위안(邢厚媛) 상무부 연구원 부원장은 국민경제에 대한 소비의 역할은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으로는 공급측개혁을 통해 소비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도 공급에 반작용을 생성해 공급 및 투자를 이끌어감으로써 중국경제의 안정적 성장 및 구조조정에 더 유리한 유지점을 부여할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13차5개년"시기, 경제에 대한 소비의 촉진역할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고 경제에 대한 소비의 공헌율은 진일보 성장한 70%에 이를 것이라 예측했다.

원문 출처: 경제참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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