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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27일 베이징에서 중국방문중인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기자를 공동 회견했다. [촬영/ 당하이타오(丁海涛)]
[신화망 베이징 1월 28일] (장샤오청(臧曉程) 양이쥔(楊依軍)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27일 베이징에서 중국방문중인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기자를 공동 회견할 시 남중국해 문제에 관해 국측의 원칙과 입장을 표명했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남중국해 제도는 예로부터 중국의 영토이다. 중국측은 자기의 영토주권과 합법하고 정당한 해양권리를 수호할 권리가 있다. 동시에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진력할 것이며 대화를 통해 분쟁을 관리 통제하고 담판과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논쟁을 해결할 것을 견지한다. 중국 측의 필요한 방위시설은 완전히 방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소위의 “군사화”와 관계없이 모든 주권국가가 가지고 있는 자기보호권리와 자위권이다. 미국측은 객관, 공정, 이성적으로 이 문제를 취급해야 한다. 양자는 건설적인 방법으로 예민한 문제를 관리 통제하고 중미협력의 국면에 방해가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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