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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의 새해 첫 방문, 떠멘 “중임”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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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27 16:00:50  | 편집 :  왕범

   [신화망 베이징 1월 27일] (허우리쥔(侯麗軍) 리원시(李汶羲) 판제(潘潔) 기자) 새해가 시작되면서 중미 고위급 외교활동이 빈번해졌다. 전번 주 미국 블링큰 국무부 차관의 중국방문에 이어 26일 저녁에는 케리 국무장관이 베이징에 도착하여 이틀간의 방문일정을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케리의 이번 방문은 2016년 두 나라 사이에서 공동으로 관심 가지는 세계적이고도 지역적인 의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으므로 중미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에 양호한 기초를 마련해줄 것으로 전망했다.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적 신뢰를 증진한다

   이번 방문은 케리의 연속 네 번째로 되는 상반년 중국방문으로 중미 양국 고위급층의 밀접한 접촉을 지속되게 하였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형세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고 미국이 대선에 들어서는 배경하에 케리의 이번 방문은 중미간 전략적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전략착오를 피면하며 의견차를 해결하고 합작교류를 전개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25일,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華春瑩)은 케리의 이번 방문이 "중미 쌍방이 일련의 중대한 문제에서 소통하고 여러 영역에서 협조와 합작을 추진하며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안전한 발전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를 강화하고 기반을 마련한다

   2015년, 중미관계는 곡절과 복잡한 환경에 직면했었지만 두 나라 지도자들의 인도하에 안정 및 발전태세를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케리의 방문이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작년 9월의 미국방문의 성과를 공고히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국제문제연구원 미국연구소 텅지엔췬(滕建群)은 중미가 남중국해, 네트워크보안 등 문제에서 분기가 존재하지만 쌍방협력은 부단히 확대되는 실정이라 지적했다. 쌍방의 노력을 통해 네트워크보안집법협력이 쌍방 노력을 통해 중미관계의 새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이 그 예로 된다.

   텅잰췬은 "2016년, 중미관계는 미국의 대선 및 외교방침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양국관계는 2015년의 큰 방향에 따라 앞으로 발전할 것"이라 부언했다.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상무부원장 루안쭝쩌(阮宗澤)는 케리의 이번 방문은 올해의 두 나라 고위층 사이의 상호 방문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피력했다.

   밀접히 협력하고 역할을 발휘한다

   아프가니스탄 라바니 외교부장이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서 방문을 진행할 예정으로 케리의 방문일정과 겹치게 된다. 전문가들은 중국, 아프가니스탄, 미국 등 3개국이 아프가니스탄문제에 대해 교류를 진행할 것으로 내다봤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달 아프가니스탄문제에 관한 이스탄불 제5차 외교부장회의에 참석했을시 미국대표단 단장이자 국부부 부장관인 토니 블링큰과 회견을 가지고 아프가니스탄문제에 대한 중미협력은 중미 글로벌전략협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쌍방의 공동한 전략적 이익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평화재건 및 화해과정에서 중국이 발휘한 중요역할에 대해 블링큰은 높이 평가하면서 아프가니스탄문제에서 중국과 협조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피력했다.

   전문가들은 중미 모두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고 대다수 국제조직의 중요성원이기에 국제 및 지역의 중대문제에서 두 나라 사이의 협력은 대체할 수 없는 영향력을 가진다고 분석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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