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27일] (우리밍(吳黎明) 기자) 새해부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첫 중동행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중동행은 시진핑 주석의 전면적 외교에서도 중요한 일환으로 중국의 “친구그룹”이 점점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공리공담은 나라를 망치며 착실한 실행만이 나라를 흥하게 하는 법. 이는 시진핑 주석이 줄곧 선도해온 이념으로 외교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3년사이, 대국에서 주변으로, 선진국에서 발전도상세계로, 중국의 “친구그룹”은 그 범위가 확대되었을 뿐더러 협력도 점점 심입되고 있다. 중국 “친구그룹”의 확대과정에서 중외 실무협력의 확대는 시종여일 전형적 특점으로 되어왔다.
착실한 실행, 이는 방문시 고무적인 여러 구체적 성과를 이룩한 것에서 구현된다. 시진핑 주석의 방문에서 이뤄진 하나 또 하나의 “슈퍼프로젝트”들은 세인을 놀래였다. 지난해, 시진핑 주석의 미국방문에서 매겨진 49항 성과 리스트는 성공적 방문의 최대 공신으로 되었다. 시진핑 주석의 이번 중동행으로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란 등 3개 국과 50여항 협력 협의에 서명했으며 생산능력협력에서 철도건설에 이르기까지, 금융투자에서 우주비행협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영역을 포함함으로써 실무적 협력의 깊이와 너비를 대대적으로 확대했다.
착실한 실행, 이는 국제협력 “상부설계”를 전개함에 있어서 중국이 나타낸 실효성에서 구현된다. 시진핑 주석이 제의한 “일대일로”는 실질적 진전을 거뒀고 전략적 연결은 연선 각국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출현으로 더더욱 많은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국가들에서 가입을 희망하게 되었다. 그외, 중국은 중국-유엔 평화발전기금, 남남협력원조기금을 설립할 것이라 밝혔는데 이는 국제사회의 일치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착실한 실행, 이는 “사건에 의해 발생하거나” “사건에 따라 도모한다”는 이념에서 구현된다. 중국은 “친구그룹”의 “무골호인”이 되려하지 않은채 조준성있는 책임을 보여주고 “중국주장”을 제기함으로써 대국풍채를 전시해왔다. 지난해, 시진핑 주석은 미국방문중에 “국제적 투키디데스의 함정”이란 세계에 본래 존재하지 않지만 대국간에 전략적 오판이 수차례 발생할 경우, 자국 스스로가 “투키디데스의 함정”을 조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중동행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중동에서 “대리인을 찾지않고” “세력범위를 만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시간은 빨리도 흘러 어느덧 2016년의 봄이 우리를 향해 걸어오고 있다. 중국 외교로 말했을때 “친구그룹”의 확대 및 심경(深耕)은 계속 걸어가야할 길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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