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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워싱턴 1월 28일] (류제(劉劼),가오판(高攀)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2010년에 마련된 IMF 쿼터 및 관리개혁방안이 이미 정식 발효되었다고 27일 선포했다. 이는 중국이 정식으로 IMF의 3대 주주로 되었음을 의미한다.
IMF는 성명에서 IMF의 “이사회 개혁수정안”이 1월 26일부터 효력을 발생한다고 밝혔는데 이 수정안은 IMF가 쿼터 및 관리개혁방안중 한 부분이다. 방안에 근거하면 쿼터중 약 6%가 활력있는 신흥시장 및 발전도상국으로 전이되며 중국 점유율은 3.996%에서 6.39%로 상승함으로써 6위에서 3위로 뛰어올라 미국, 일본에 버금가게 되었다. 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4개 신흥경제체는 IMF 주주들중 10위권에 속한다.
이 방안이 발효되면 IMF 쿼터는 배로 증가해 2385억 특별인출권(SDR)(약 3298억달러)에서 4770 SDR(약 6597억달러)로 뛰어오르게 된다. IMF 집행이사회는 처음으로 전면 선거에 의해 산생된다. 이와 동시에 방안은 IMF 관리가 신흥시장 및 발전도상국 발언권을 더 훌륭히 구현해주는 방향으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함과 더불어 IMF의 신뢰도, 유효성, 합법성을 강화해줄 전망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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