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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 이른바 "항행자유계획"국제법에 어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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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2-01 21:31:21  | 편집 :  필추란

    일전에 미 국방부의 이른바 미 군함이 서사군도 트리톤섬 12해리 거리까지 접근한 사건과 관련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의 이런 행위는 매우 위험하고 무책임한 것이라며 미국측이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신에게도 불리한" 행동을 조속히 중단할 것을 충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다년간 이른바 "항행자유계획"은 국제법에 부합되지 않고 여러 연해국가의 주권안전과 해양권익을 무시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엄중한 위해를 끼친다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미국의 행위는 실제로는 항행의 자유를 핑계로 해양 패권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많은 나라 특히 개발도상국의 결연한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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