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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중국 충칭(重慶) 촬영사 구구(顾颐)의 부친 구취안핑(顾全平)은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수술 치료를 거쳐 체력이 천천히 회복됐다. 2015년 구구 부모의 결혼 50주년을 맞아 같은 해 11월에 구구는 해외 유학중인 손자를 보러간다는 명의로 칠순이 넘은 부모를 데리고 오스트레일리아로 여행을 떠나 3개월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구구는 카메라로 부모가 금혼 여행중의 작은 순간을 기록하면서 부친과 온 가족의 부활을 느꼈고 아버지와 어머니의 반세기를 넘는 세기의 사랑을 증인했다. [촬영/ 구구(顾颐)]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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