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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샤오밍: 왕자오 폭란에 마음 아프다… 과격분리세력 강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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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15 11:13:58  | 편집 :  왕범

   [신화망 홍콩 2월 15일] 14일, 장샤오밍(張曉明) 중앙정부 홍콩주재 연락사무소 주임은 왕자오(旺角) 폭란에 놀라움과 슬픔을 느낀다고 밝히면서 특별행정구정부가 폭란사건을 법에 따라 처리하고 연루자의 형사책임을 추궁할 것이라 믿는다고 피력했다.

   14일 열린 신제(新界) 향의국(鄉議局) 활동에 참석하고 전 홍콩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보내는 자리에서 장샤오밍은 왕자오 폭란에서 부상당한 경찰 및 언론관계자들에 대한 위문을 전하면서 그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우리는 때리고 부수며 태우는 등 폭력범죄행위를 장기간 획책하고 제멋대로 행한 폭도(暴徒)들을 강력히 비난한다. 우리는 과격분리세력들이 점점 더 폭력화로 나아가고 심지어는 테러경향이 있는 활동을 강력히 비난한다. 우리는 폭란에 핑계를 대는 것, 시비를 가리지 않거나 구분하지 못하는 것, 심지어 타인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 시도하는 괴담을 꾸며내 고취하는 것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장샤오밍은 지적했다.

   그는 집법기구를 포함한 특별행정구정부에서 법에 따라 폭란사건을 처리하고 연루자의 형사책임을 반드시 추궁할 것이라 믿음과 동시에 홍콩의 시민대중들이 조화롭고 안정되며 평화로운 삶을 희망할 것이라 믿는다고 표시하면서 “홍콩에 혼잡함이란 있어선 안된다는 점이 즉 최대 공동인식이다. 그들은 극소수 과격분리분자들이 홍콩의 가장 보귀한 법치환경을 파괴하도록 용인하지는 않을 것”이라 지적했다.

   장샤오밍은 “우리는 또한 정의가 모든 사악함을 이겨내리라 믿는다”고 부언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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