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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모스크바 2월 15일] 러시아 정부 사이트는 15일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유로 뉴스의 취재를 받은 글을 게재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시리아 문제는 지상행동에 의한 위협이 아니라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시리아에서 지상행동을 발동할데 관한 케리 미 국무장관의 언사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며 시리아 문제에 있어서 협상석에 나와야지 협상이 잘 안 될때 지상행동 발동으로 위협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로이터(Reuters) 통신사의 12일 보도에 의하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알 샤르키야 방송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시리아 정부가 독일 뮌헨에서 있은 시리아 국제 지원그룹 외무장관 회의에서 한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러시아와 이란이 그 약속을 이행하도록 시리아 현 정권을 촉구하지 못할 경우 국제사회는 시리아에 지상행동을 발동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현재 러시아와 미국, 유럽의 과업은 유리한 여건을 마련해서 시리아가 진정으로 과도기로 진입하도록 하고 시리아 국내 각 측이 협상을 통해 향후 시리아의 통일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며 시리아 국내 각 측을 도와 어려운 협상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했다.
시리아 휴전과 관련해 메드베데프 총리는 해당 각측은 시리아 휴전문제를 공동으로 결정해야 한다며 이 문제의 해결은 충돌 각측이 언제 모두 무기를 내려놓느냐 하는데 달려있다고 했다.
이달 11일과 12일 뮌헨에서 개최된 시리아 국제 지원그룹 제4차 외무장관 회의에서 각측은 시리아에서 인도주의 구조를 진행하고 적대행동을 중지하는 등 문제와 관련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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