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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7일 베이징에서 비숍 호주 외무장관과 제3차 중・호 외교와 전략대화를 가졌다. [촬영/딩하이타오(丁海涛)]
[신화망 베이징 2월 18일] (양이쥔(楊依軍)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7일 베이징에서 비숍 호주 외무장관과 제3차 중・호 외교와 전략대화를 가진뒤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측의 남중국해 도서에서의 군사시설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입장을 밝혔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측이 주둔하고 있는 관련 난사도서(南沙島礁)에서 일정하고 필요한 방위시설을 배치하는 것은 국제법에 근거해 모든 주권 국가에 부여된 자보권(自保權)과 자위권(自衛權)을 행사하는 것으로 군사화와 무관하며 비난할 근거가 없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비군사화는 각 측의 이익에 부합되지만 단지 한 나라를 겨냥해서는 안되며 이중 혹은 다중 표준을 둬서도 안된다. 남중국해 비군사화는 관련 역내와 역외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금방 끝난 미국-아세안 지도자 비공식회의 연합성명에서 미국 측과 아세안은 비군사화 실시를 약속했다. 우리는 이 약속을 지키기를 희망한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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